가죽공방 헤비츠(HEVITZ)


REVIEW

제목

1개월 사용후기 (탄, M사이즈)

작성자 김****(ip:121.164.217.139)

작성일 2018-08-21

조회 1306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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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맨 윗사진이 구매 당시 사진입니다 *^^*

전에 쓰던 필통이 얼마안가 볼품없는 누더기가 되었습니다. 문방구에서 아무거나 고른 싸구려였기 때문이었을까요.

이번엔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멋진 필통을 사자 !' 라는 마음가짐으로 평소 눈독들이고 있던 헤비츠에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모호한 '천연가죽'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으면서, 재질을 상세히 설명해주는 것에서 가죽의 품질에 대한 헤비츠의 자부심을 느꼈고

적당한 타협을 거쳐 합리적인 가격대를 만든 헤비츠의 가격이, 그리고 마인드가 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품을 구매한지 1개월이 지나 이제서야 리뷰를 씁니다.

가죽이 에이징이 참 빨리 되었습니다. 에센스를 자주 발라준 덕인지, 아니면 스탠드의 불빛을 매일같이 쬐어서인지 모르겠지만요.

덕분에 불빛을 쐬면 반질반질 윤이 납니다. 처음 샀을때와는 다른 매력입니다.

크기는 앙증맞은 크기입니다. 16cm 길이의 펜도 들어가긴 하지만, 바닥면 모서리가 마감이 되어 있어 15cm 이하의 펜을 넣는 것이 적당합니다.

저는 펜을 6자루 수납하고 있는데 (막대형 지우개 포함) , 크기가 큰 만년필 파우치가 들어 있어서 평범한 경우라면 8자루 이상도 가능할 듯 합니다.

다만 펜을 많이 넣는다면 막대형 지우개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불룩 튀어나와 못생겨지기도 하고, 지퍼를 잠그기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필통을 가방에 넣고 다니신다면, 필통이 책 모서리에 눌리지 않게끔 잘 수납하셔야 합니다.

가죽에 크게 검은 얼룩이 남는데, 구매 초기엔 꽤나 거슬릴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것을 감수하더라도 정말 예쁩니다 ㅎ. 가죽은 쫀득쫀득하며 그립감도 좋아 저는 가끔씩 필통을 만지작거립니다.

동가격대의 가죽 필통중에선 최고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10년동안은 함께하기를 바라는 필통입니다.

첨부파일 앞2.jpg , 앞.jpg , 뒤.jpg , 아래.jpg , 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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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hevitz

    작성일 2018-08-21

    평점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헤비츠입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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