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질좋고 예쁜 가죽가방을 찾고있었어요. 회사에 들고다닐 브리프케이스같은 가방을요..

약 6개월동안 명품부터 시작해서. 참 많은 가방을 봐왔지만 이거다! 라는 느낌은 없더라구요. 브랜드값땜에 비싸기만하고. 가죽이 좋은 지도 모르겠고..

우연히 헤비츠 사이트 들어와서 310 brief 가방을 보는순간 느낌이 딱 오더라구요..

바로 질렀습니다.

약 한달간의 제작기간끝에 저번주 금요일에 받아보았구요.. 가방의 디자인. 가죽의 질감. 짜임새.  정말 모든게 완벽합니다.

완벽이라는 단어가 모자랄 정도로 너무 예뻐요. 이제 이가방과 제 평생을 함께 하려합니다. 제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가방도 함께 나이를 먹어 가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예쁘고. 평생 제 친구가 될거같아요.

고민하시는분들, 고민하지마세요. 시간낭비입니다, 고민하지마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