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을 넣고 가방에 달고 다니면서 약 8개월이 지났습니다.
관리는 가방 닦아줄 때 캐럿으로 같이 닦아주었고 다른 관리용품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부테로가 참 매력적인게 처음엔 좀 빳빳한데 한참 사용하다 보니 오일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유연해지고 광택이 납니다.
가방은 바꿔도 러기지 택은 계속 같은 걸 쓰다보니 더 빨리 에이징 된 것 같습니다.
부테로의 변화를 직접 경험한 건 이 러기지 택이 처음인데, 목걸이 펜 파우치도
러기지 택 처럼 멋지게 바뀌어 갈 거라 생각하니 기대만발 입니다. ㅎ
가방보다 애착이 가는 러기지 택. 강추 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hevitz
작성일 2018-11-27
평점
고객님의 멋진 에이징 사진 대단히 감사합니다.
긁힘과 주름이 러기지택이 지내온 시간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독감이 유행인 계절,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