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를 구매했는데 공식에서 파는 대부분의 스트랩이 스포티한 느낌... X르메스 가죽 스트랩도 있지만 디자인 면에서나 가격 면에서나 헤비츠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주 걸려 받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두껍고 딱딱해서 잘 구부러 지지도 않아 애플워치랑 연결해서 주말 내내 동그랗게 말아놨습니다. 그랬더니 시계 차는게 좀 더 수월하더라구요. 다만 빼는게 아직도 좀 어려운 느낌... 길들이면 괜찮겠죠? 땀 때문에 여름보다는 봄, 가을, 겨울에 착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안 차고 캐럿으로 관리해주려고 합니다.(아직 딱딱해서 그런가 딱 맞게 차면 너무 끼는 느낌인데 조금만 여유 있게 차면 헐렁하기도)
길들이기 전 첫인상을 많이 썼는데,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점이 더 많아요. 어댑터도 정품처럼 꼭 맞고, 무엇보다 애플워치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앞으로 제게 맞게 바뀔 모습이 기대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