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방 헤비츠(HEVITZ)


REVIEW

제목

7248 레더 슬리브 후기입니다.

작성자 전****(ip:220.117.140.98)

작성일 2020-05-18

조회 614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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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헤비츠 가죽제품을 구매하시려는 분들 정도시라면 상상력이 풍부하실거라 믿고 사진 없는 후기 적도록 하겠습니다.


1. 용도

: 저는 갤럭시 A90 사용자입니다. 벌써 몇 년 전일까요.. 아이폰3GS 사용하던 때부터 헤비츠 케이스를 사용했습니다. 가죽이 주는 느낌과 헤비츠의 철학이 좋아서 특별한 고민 없이 헤비츠 홈페이지를 둘러봤어요.

 정말 오래도록 사용하고 싶은 제품들이에요. 그런데 스마트폰은 짧으면 2년, 길어야 4-5년 밖에 사용하지 않아서, 케이스도 아쉽지만 스마트폰과 함께 새로 구매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크기차이가 있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7248 레더 슬리브가 보이더라구요.


2. 외관

: 먼저 가장자리는 둥그스름 합니다. 앞면에 콩알크기만한 황동 버튼이 두개가 박혀 있고, 그 사이로 슬리브 고리를 넣을 수 있어요. 스마트폰이 들어가는 위치는 내부가 부드러운 가죽 안감이고, 바깥쪽에 있는 자리에는 명함이나, 카드를 둘 수 있는 슬리브가 하나 더 있어요. 카드는 주로 사용하는 카드 한장 정도면 될것 같아요. 너무 두껍게 끼워 넣지는 마세요. 물론 늘어나면 사용은 가능하지만, 아시잖아요. 핏이 중요한거... 심미안이 있는 당신은.. 카드를 하나만 넣을 거에요.


3. 내부

: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에요. 보드라워요.


4. 컬러

: 고민이 많았어요. 시간이 지나면 마호가니 색처럼 에이징이 될 레디쉬를 구매하느냐... 마느냐.. 고민하다가, 그런 색의 케이스가 하나 있어서(원래는 핸드폰 케이스인데, 저는 카드지갑으로 사용중이에요 authentic black 으로 구매했어요. 처음엔 생각보다 매트한 색감이에요. 촉감도 딱 그 느낌이에요. 그냥 싸구려 검은색이 아니에요. 깊은 검정색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무거운 색이에요.


5. 관리

: 첫날부터 같이 구매한 제품으로 관리해주고 있어요. 밤마다 스펀지에 묻혀서 닦아 놓습니다. 먹을 가는 마음으로.. 아시죠? 단순한 작업이 주는 마음 편안함..

저는 밤마다 슬리브와 함께 힐링중이에요.


6. 총평

: 사세요. 두번 사세요... 저만 쓰고 싶지만... 그래도 어디선가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 고마워요 헤비츠! 앞으로 50년 정도는 더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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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헤비츠

    작성일 2020-05-21

    평점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꼼꼼하게 후기써주셔서 많은 분들께 좋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감동과 감사한 마음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닮아가고 사용하시는 분에 따라 에이징이 다르게 변해 갑니다.
    고객님 제품도 어떤 모습으로 에이징이 되어 변해갈지 궁금합니다.
    오랫동안 저희 제품과 함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하는 헤비츠가 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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