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헤비츠 제품 구입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A5뷰테로 노트커버, 미네르바복스 펜 케이스, 목걸이형 펜파우치, 스마트폰 월렛, 코드키퍼 등등 하나하나 구입하다보니 어느 덧 꽤 많아졌어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있고, 늘 곁에 두는 제품도 있어요. 이번에는 스티치 노트 옐로우 뷰테로를 커스텀 주문했는데요, 무인양품에서 쉽게 구입하여 사용 중인 B6슬림 사이즈 노트의 커버용도입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정말 사용하기가 겁날 정도로 예쁘고 완벽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손때를 어떻게 묻혀야 할지가 난감합니다..ㅎㅎㅎ... 왜 가죽제품을 구입하려고 맘 먹으면 늘 헤비츠, 헤비츠 하고 찾게 되는지 스스로가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일단 며칠간은 가만히 모셔두고 장인의 솜씨를 감상 좀 하려고 합니다. 멋진 작품을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헤비츠가 이태리의 더 브릿지나 이산티 만큼 유명해졌으면 합니다. 동봉해주신 북마크도 잘 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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