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신문지로 책꺼풀 입혀서 읽곤 했는데(책 청결 문제로)
지천명이 넘어 문뜩 제대로 된 책꺼풀 마련하고픈 생각에
북커버를 검색한 게 시작이었어요.
손때 묻은 꺼풀이 점점 짙어지고 멋스러워지는 걸 느꼈지요.
자잘한 소품들을 간편하게 담을 가방이 필요해서 수년 만에 다시 찾아 단숨에 몇 품목 구매해 버렸어요.
타제품과 비교해 본 적도 없지만 필요성도 느끼지 않아요.
구입한 제품 모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테니까요
상품평 적는 것도 이번이 생전 처음이자 마지막 일 듯합니다.
마음으로 늘 응원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헤비츠
작성일 2022-04-14
평점
사진과 함께 남겨주신 정성스러운 리뷰 감사드립니다:)
북커버로 처음 헤비츠를 경험하셨군요! 이렇게 한 제품씩 오래도록 사용하시면서 다시 찾아주실 때, 고객님께서 가죽의 매력과 진면목을 알아보시는 것 같아 정말 마음이 좋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헤비츠는 고객님께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가치있고 좋은 제품 만들겠습니다^^
늘 헤비츠 제품과 함께 가죽의 따스한 감성 느끼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