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다크시안은 실물로 보면 파랑이 훨씬 많이 섞인 청록색에 가까운데
에이징 뿐만 아니라 가죽 상태(건조하거나 촉촉하거나)에 따라서도 색상이 조금씩 달라보이는 것이... 확실히 매력이 남다르네요
관리는 오터왁스 키트 중 오일 위주로 했고, 가끔 캐럿 발라주긴 했어요.
실제 색상과 비슷하게 보정했고, 실물은 여기에 약한 광택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제껀 에이징 되어도 녹색 베이스에 짙은 파랑느낌이 더 강하네요
안에 섹션이 나눠져 있긴 한데 모양이 길어서 그런지
카드 많이 넣으면 칸 안에서 지들끼리 흩어져서 돌아다닙니다 ㅋㅋ
(카드 위주로 수납 하기엔 코너월렛 작은사이즈가 더 좋은 것 같고요)
왜 때문인지 영수증도 여기 넣으면 글씨가 잘 날아가네요...
오일을 너무 많이 먹여서 그런걸까요?ㅎㅎ
코너월렛 롱 버전은
지폐랑 카드 한두장, 아이폰8+ 넣고 다니거나
지폐랑 카드 여러장, 일반형otp, 인증서 usb 조합으로 들고 다니는게 젤 예쁜 것 같아요.
(저거 다 넣어도 수납은 되는데 모양이 안예쁘게 튀어나와서 늘어날까봐 적당히 수납해요 ㅎㅎ)
집앞에 잠깐 나갈때 손목에 걸고 나가면 넘 편하구요
장지갑 대신 편안하게 쓸만한 풀사이즈 월렛을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헤비츠
작성일 2019-09-04
평점
가을이 오면서 가을장마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크시안 색상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이다보니 예쁘게 에이징을 한 분들의 제품을 보면 저절로 눈길이 간답니다.
아무래도 꽉 채워서 넣으면 튀어나오는 부분이 다른 곳보다 빨리 에이징되어 검게 보이는 현상이 있을 수 있어 취향에 따라 튀어나오는 부분이 없도록 맟춰서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아예 꽉 채워서 사용감을 잔뜩 주어서 사용을 하신답니다.
커진 일교차에 감기 및 질병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