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드디어 왔네요

친절한 안내 덕분에 하루종일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해요 

"헤비츠"와의 인연은  동생의 "고맙다면 표현해라 "에서 시작되었고 결국 친구를 만나게 되는 과정까지 왔네요^^

동생의 계절에 안맞는 패션쇼를 보면서 주는 기쁨을 담뿍 느꼈습니다.

힘든일들이 있었고 아직 헤쳐나가는 과정이지만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는 "참 잘했어요" 도장을 주려고 다시 찾은 헤비츠에서 

우리 "오드리 여사"를 만났네요

오여사님은 사진과 좀 달라요. 좀 수줍고 숫기가 없는듯 해서 친해지기 위해 제가 노력(?) 좀 해야겠어요. 기존의 코디와는 다른 여러가지 시도를 통한 공감대 형성이 펼요 할 것 같아 벌써 옷장을 열어 보네요

튼튼하게 예쁘게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끼고 챙기며 좋은 시간 보낼께요

상품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포장과 초록색 에코백  그리고 깜짝 선물까지 단하나 소홀함이 없어서 더욱 감사했어요

오드리여사 걱정은 마세요

이미 멋지신 양반이라  저도 함께 빛날것 같네요

수고하신  모든 손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