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슬림한 지갑을 원해 수 년동안 사용하던 머니클립형 지갑이 안식년(?)이 되어

이번에는 보다 안정적인 수납(보관)을 위해 슬림한 바이폴드형으로 바꾸고자 몇 달을 고심했습니다.

당연히 이전에 사용했던 안경케이스나 스트랩. 미네르바 미니 파우치, 롤링형 펜파우치 등등을 사용하며 신뢰가 굳은 해비츠를

가장 먼저 버킷에 담아두긴했으나 수 년 혹은 평생 사용할이므로 신중을 기했습니다.

하여 시간이 허락하는 여력이 되는한 최대한 여지를 열어두고 사용기과 제품들을 수 개월 검색했으나,

2%부족한 다른 여러 유사 제품군들을 제치고

결국은 해비츠에서 출시되는 접이식 지갑중 제가 원하는 맵시과  만듦새, 필요에 가장 부합한

3221스몰바이폴드 월렛으로 결정했습니다.

실제 제품을 받아보고선 오랜 동안 5mm 두께의 머니클립을 사용해왔던탓에 두께감에 잠시 놀라기는 했으나 그 뿐이었습니다.

피부와 유사한듯 익숙한 미네르바 가죽 촉감은 자꾸만 지갑을 주머니가 아닌 손으로 만지고 싶어하게 합니다.

꼼꼼하게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비롯한 완성도는 물론이고

실생활에 애용될 소품으로 뿐만 아니라 하나의 생활 공예품으로도 손색이 없을정도입니다.

반갑다,  3221월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