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려보니 빨간색 제품이 대부분이네요 =_= 하하; 다양하진 않아도 리뷰를 할 땐 이렇게 에이징의 차이를 보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각 제품들 사진 더 찍어서 각 제품에 리뷰 써뒀으니 더 보고 싶으시면 가서 확인하세요~ 각 제품을 언제 샀는지 조회를 해보니 안 나오네요.. 어떤 제품들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해서 그럴 수도… 이거 말고도 헤비츠 제품이 더 많아서 뭘 언제 어디서 샀는지 기억이 안 나요. 하지만 제품이 오래 됐다고 무조건 에이징이 되진 않습니다! 사람 손을 더 많이 타는 제품이 확실히 빨리 변합니다. 위에 있는 노트커버 보시면 산지 좀 됐는데 잘 안 들고 다녀서 가장 밝죠?
어째됐던 에어팟! 하 에플에서 에어팟을 처음 출시 했을 때 예약 구매를 하고, 얼마 안 있다고 헤비츠 케이스를 구매 했었죠. 정말 가장 많이 들고 다녔고, 그렇기에 에이징이 가장 많이 됐습니다. 내부와 외부 색갈 차이 보면 엄청나게 차이나죠? 에이징이 이렇게 돼 버리면 사진으로 잡기가 참 힘들어져요. 전문적으로 찍지 않는 한 말이죠;; 일단 말로 표현 하자면, 가죽 표면이 반들 반들 해요. 유리 같아요. 그리고 검다는 느낌보단 찐한 붉은색입니다.
이게 케이스가 가죽이라 보호가 될지 안될지 의문일 수 있는데, 확실히 됩니다. 일단 에어팟 자체가 무겁지가 않고, 실밥으로 박음질 한 부분 보면 살짝 튀어 나왔잖아요? 저 튀어나온 부분이 엄청난 쿠션감을 줘서 사실 에어팟 그냥 어디다 툭툭 던져 둬도 (집어 던지는게 아니라) 아무 문제 없고, 가끔 떨어져도 망가질 걱정을 전혀 안 합니다.
마지막으로, 솔직히 똑딱이 망가질줄 알았어요. 제가 손으로 만지작 하는 버릇이 있어서 저런 똑딱이 보면 그냥 안 냅두거든요. 수시로 열었다 닫았다. 계속 만지면 망가지지 않나 걱정하면서도 똑딱 계속 했어요. 신기한 건 긴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멀쩡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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